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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세미나] 신안선 출항 70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국립광주박물관, 19.11.21)
- 관리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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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과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2023년 신안선 출항 700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신안선 출항 70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국립광주박물관 소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신안선은 원나라 때의 도자기를 가득 싣고 1323년 중국 경원(현재 중국 저장성 닝보시)을 출발해 일본으로 가다가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무역선으로,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청자 꽃병이 우연히 걸리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국립도자전문박물관으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신안해저문화재 1만7000여 점을 이관 받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립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문화행사 기획·홍보·마케팅을 담당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어떻게 하면 신안선 출항 700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효율적으로 홍보·마케팅 할 것인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장성민 문화콘텐츠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이현주 홍보전문관이 국립박물관의 홍보·마케팅 사례를 되짚어 보고, 성신여대 이형민 교수와 경희대 박현용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홍보·마케팅’과 ‘기획’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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